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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투자 기록, 그리고 작은 결정 하나
요즘 ISA 계좌로 뭘 담을지 꽤 오래 고민했었다.
나스닥100을 중심으로 장기 투자하고 싶다는 방향은 정해졌는데,
도대체 어떤 ETF가 수수료도 낮고, 성과도 좋을지는
알수록 더 헷갈리더라.
TIGER, ACE, KODEX, RIZE…
비슷비슷해 보이지만
운용 보수, 총비용, 추종지수, 설정일 등 따져보면
다 미묘하게 다르다.

🔍 내가 비교한 기준은 이랬다
ISA에 들어갈 ETF니까
장기 보유에 유리한 수수료 구조가 가장 중요했고,
되도록 나스닥100 지수를 정직하게 추종하는 구조를 원했다.
📌 비교한 ETF들 (2025년 기준)
ETF명총비용 (TER 기준)특징
RIZE 미국 나스닥100 | 0.16% | 최저 수준 수수료, 2024년 상장 신생 ETF |
ACE 미국 나스닥100 | 0.19% | 중간 수준, 최근 인기 상승 |
TIGER 미국 나스닥100 | 0.21% | 가장 오래되고 거래량 많음, 수수료는 상대적으로 높음 |
KODEX 미국 나스닥100 | 0.22% | 유사 구조, 보수 약간 높음 |
다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
장기 투자인 만큼, 이 0.05%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다.
그리고 나는 결국…
✅ **‘RIZE 미국 나스닥100’**으로 결정했다!
- **총비용 0.16%**로 가장 낮은 수수료
- 환헤지 없는 달러 자산에 직접 투자
- 구성 종목도 깔끔하게 나스닥100 그대로
- ISA 비과세 혜택에 더 잘 어울리는 구조
여기에 생각보다 거래량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서
유동성 걱정도 덜했다.
💡 나처럼 고민 중이라면
- 단기 매매가 아니라
장기 보유 + 복리 효과 + 세금 우대를 생각한다면
낮은 수수료 ETF가 정답이다. - ISA의 비과세 혜택을 진짜 활용하려면
분배금보다 자본 차익 중심의 ETF가 더 어울린다. - TIGER처럼 거래량 많은 상품도 안정감 있지만,
신생 ETF도 수수료 측면에서 매력 있다.
🧾 나의 ISA ETF 첫 편입:
RIZE 미국 나스닥100 (KRX:510070)
✔ 10만 원 매수 완료
✔ 5년 장기 보유 목표
✔ 매달 1일 루틴에 '추가 매수 검토' 포함

💬 마무리하며
이번 달도, 아주 작지만 중요한 결정을 하나 했다.
단 0.05%라도 내 수익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
나는 그걸 선택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.
이제부터는
나스닥의 성장이 곧 내 ISA 계좌의 성장이 된다.
천천히, 그러나 꾸준히. 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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